통영소방서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책 추진
통영소방서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책 추진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3.12 18:2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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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공사장 축대·옹벽 등 시설물 붕괴사고 우려

통영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책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유사시 신속한 긴급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과 함께 녹으면서 공사장 축대와 옹벽 등 시설물 붕괴사고 우려가 크고 저수지와 강 등 빙판이 약화되면서 안전사고가 예상된다.

이에 통영소방서는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위험지역 집중관리와 해빙기 수난사고 우려지역 인명구조함 현황관리 및 점검, 공사장 등 중점위험시설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안전시설 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통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 할 계획이다.

또한 낚시터 및 등산로 주변 안전표지판과 119구급함을 정비하고 비상시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해 대응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만약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소방서나 시·군·구청의 재난관련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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