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화강석 컬링 활성화 방안 보고회
거창 화강석 컬링 활성화 방안 보고회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3.13 18:3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화 관광자원화 방안 다각적으로 연구
 

거창군은 거창 화강석을 이용한 컬링스톤 생산 산업화와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서 실과별로 군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일명 ’팀 킴’이라 부르는 여자 컬링팀이 아시아 최초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컬링이 온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거창화강석연구센터에서 컬링스톤을 제작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거창군 화강석연구센터에서는 3년 전부터 컬링스톤을 생산해오고 있지만, 국제규격화에 맞추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컬링과 관련한 산업육성․ 관광자원화 등을 관련 실과별로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컬링의 홍보방안, 행정지원 TF 팀, 관광 자원화, 화강석 이용확대 방안, 경기장 건립방안 등 검토보고회를 거쳐 지역발전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순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