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저소득 가정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연중 신청
의령군 ‘저소득 가정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연중 신청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14 18:2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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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창호·바닥 시공 등 가구당 200만원 한도내 지원

의령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8년 저소득 가정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 접수 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많은 에너지를 투입 하더라도 적절한 난방 유지가 불가한 저소득층 주택의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연계해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냉·난방 설비의 보수가 필요한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다.

다만, 무허가 가구 및 공공임대(LH임대아파트) 거주자는 지원이 불가하며, 최근 3년 내 에너지효율 관련 80만원 이상 지원이력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단열, 창호, 바닥의 시공과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개선과 관련한 집수리 서비스로 가구당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가구 수는 제한이 없고 예산 초과 시 심사에 따라 차년도로 이월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연중 읍면 맞춤형(민원)복지담당에 신청 가능하고, 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6일까지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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