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출 부군수·전문가 합동 종합안전점검 나서
함양군은 14일 최근 다중밀집지역 대형사고발생과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도출되는 안전점검과 관련 ‘2018년 함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지침’에 의거 이은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점검은 강현출 부군수와 담당공무원,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난 2월 농공단지 내 ㈜와이엘이 화재사고 발생과 관련해 소방안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1986년도에 준공된 이은농공단지는 7개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준공된 지 오래돼 건축물과 각종 시설물이 낙후돼 안전사고 발생 소지가 높은 곳이다.
지난 1월 개최한 기업애로해소 간담회 당시 도출된 안전관리점검에 대한 입주 중소기업 대표들의 요청으로 이번에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