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시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배우자 15쌍(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8년 제1기 토요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2018년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베이비 샤워&태교의 중요성, 자연분만의 이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산후건강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임산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나 배우자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의 편의를 도모하고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