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체육회는 지난 14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삼산면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년도 삼산면체육회 수입·지출 결산 보고, 2018년 삼산면체육회 임원 선임,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명주 체육회장의 재신임건이 승인됐고 임원 및 이사는 현 체제로 유지하되 외무부회장 1명이 변경되고 일반이사 2명이 추가로 선임됐다.

아울러, 올해 개최되는 제23회 삼산면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5월 4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수 삼산면장은 “삼산면민 화합한마당 행사에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주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와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원진이 합심해 삼산면민 화합한마당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