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복 발달장애인 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 육성
진주장복 발달장애인 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 육성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8.03.15 18: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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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하모니’ 개강…악기 연주·스피치 훈련 등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은 지난 13일 역량강화 음악(톤차임) 교육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 사업 ‘너와나의 하모니’를 개강했다.


‘너와나의 하모니’사업은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하트-하트재단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및 단체에 파견되어 장애인식개선 강사의 역할을 수행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완성도 있는 강사의 역할 수행을 위해 톤차임(Tone-Chimes) 악기 연주 및 스피치 훈련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10명의 발달장애인 예비강사들이 열심히 교육에 임할 예정으로 육성사업을 통해 향후 지역 내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에 파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당사자 강사파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에서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55-762-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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