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열어
의령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열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15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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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CCTV 확대 설치장소 타당성 심의…17개소 39대 계획

의령군은 신관4층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련부서 공무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면지역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CCTV 수요조사를 토대로, 범죄 특성 CPTED 분석 자료와 현지실사로 선정된 2018년 방범 CCTV 확대 설치장소에 대해 타당성을 심의했다.

또한 의령군 통합관제센터의 중·장기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안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연차적으로 확대 구축하기로 의견을 도모했다.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17개소에 39대의 방범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12명의 민간 관제요원을 통한 방범용 CCTV, 초등학교 연계 CCTV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5대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 관리 청소년 비위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에 방범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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