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경예산 1조493억원 편성
양산시 추경예산 1조493억원 편성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3.15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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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3.16% 늘어나…시의회 제출

시민간담회 건의사항 중심으로 편성


양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본예산보다 3.16% 늘어난 총 1조493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경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기정 예산보다 309억원(3.46%)이 증가한 전체 925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기정 예산보다 11억원(0.94%) 증가한 1236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9억원, 국·도비 보조금 113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 증액사업은 ▲아동수당 급여지급 62억원 ▲소주국민임대주택~주남신원아침도시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광3-3호선) 개설공사 41억원 ▲도시공원 조성 39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4억원▲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23억원 ▲상북대석교통광장조성 21억원 등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초 각종 시민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편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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