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학교폭력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통영시 학교폭력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3.15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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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건강한 청소년 행복한 학교 안전한 통영만들기
▲ 통영시는 14일 충무고등학교 앞에서 새학기 맞이 학교폭력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영시는 14일 충무고등학교 앞에서 2018년 새학기 맞이 학교폭력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통영시를 비롯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경찰서, 북신동청소년지도위원, 충무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80여명이 협력해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폭력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게 됐으며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곧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진 시장은 “학교폭력은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주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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