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장 이·취임식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장 이·취임식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8.03.18 18:47
  • 12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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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혁 신임회장 “봉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 만들 것” 다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 15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4층 노블레스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바르게 임원 및 각 읍·면동 위원장, 사무장, 관내 도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장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재호 이임회장은 2013년부터 5년간 회장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다문화가정까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다.

이재호 이임회장은 “읍·면동위원장, 여성회, 산악회, 사무국장, 공무원 관계자 여러분께 그동안의 감사를 드린다. 취임하는 방만혁 협의회장은 덕망과 인품, 재력을 다 갖추고 봉사에 대한 열정이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분이라며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진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저또한 협력할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이임사에 가름했다.

방만혁 신임회장은 현재 ㈜금강 회장, ㈜더무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며 봉사자의 길을 가고 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저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다. 전임회장님 위원장님들이 너무 잘해 주셔서 제가 누 가 될까 걱정이 되지만 자문을 받아서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가 전국 최고의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지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다소 미흡하더라도 꾸짖기보다는 따뜻하게 가르쳐 주시기 바란다. 바르게살기는 이권단체가 아니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회원간 서로 다독이고 격려하며 사람냄새 풀풀 풍기는 단체가 됐으면 한다. 바르게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에 부끄럽지 않는 협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창희 시장도 “이임 이재호 회장, 취임하는 방만혁 회장 모두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을 많이 남긴 소중한 분들이라고 칭송하고 바르게살기 단체의 중요성을 전했다. 돈이 많이 있다고 봉사하는 것은 아니다. 두분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진주의 참 봉사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에 가름했다.

김일석 새마을협의회장도 축사를 통해 “방만혁 협의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해서 봉사했을 뿐만 아니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 고액 기부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국 최고의 바르게살기협의회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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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희 2018-03-19 12:17:10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장 이창희는 수신제가부터 해야 하지않을까 한다.
조그만 언론도 언론인데...어찌 상식이하의 말을 할까?
언론기사와 오늘의 바르게살기운동은 너무도 상충되는구나!
입으로 하는 말을 머리에서 책임지지않으니...이것이 말세아닌가?
슬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