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북동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진주 성북동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 길영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3.18 18:4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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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11명 재난 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주민 홍보
 

진주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용덕)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경각시키며 안심하고 살기 좋은 성북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자율방재단 이군식 단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지역 자율방재단의 목표 및 역할, 재난 단계별 임무, 재난현장에서 해야 할 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성북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정애)은 단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상시에는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과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재난이 발생되면 현장에 투입돼 응급복구 지원, 주민대피유도, 피해지역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재난안전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용덕 동장은 “지자체의 행정력만으로 현대사회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단원들의 활동으로 보다 신속한 재난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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