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양면분회 신축경로당 첫 정기회의
대한노인회 대양면분회 신축경로당 첫 정기회의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3.18 18:4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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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경로당의 공간 재탄생
 

대한노인회 합천군 대양면분회(회장 심경섭)는 지난 15일 분회 신축경로당 2층 회의실에서 추찬식 대양면장, 심종렬 체육회장, 심성호 우체국장, 진용문 지점장, 합천군지회 이성출회장, 심경섭 분회장을 비롯한 16개마을 경로당 회장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로는 노인강령 낭독, 무곡할머니 경로당 외 3개 경로당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2017년도 분회운영 감사 및 결산보고, 분회경로당 신축경과 보고, 회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2부에서는 대양면복지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축하여 첫 정기총회를 개최한 대양면분회경로당은 대지 551㎡ 에 건평 198.68㎡, 지상 2층 건물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1월에 준공하여 분회경로당의 공간 재탄생으로 1층에 방 2개, 거실 겸 주방이 있고 2층에는 8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에 노인들의 복지시설 공간뿐만 아니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심경섭 분회장은 “노년에 사회에 봉사와 함께 제 2의 인생을 사는 새로운 기분을 이곳 공간에서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노인회분회 경로당이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가능한 대표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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