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렴도 상위권 진입 위한 특강
거창군 청렴도 상위권 진입 위한 특강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3.18 18:47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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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정책 추진 성과와 2018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시책 설명, 등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강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이광옥 부군수는 “예로부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행정이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현대 행정은 적법한 행정절차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주요 공직 비리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적용, 정치적 중립의무 등이 중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벌이는 2017년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군부 평균 수준인 3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는 공직자들이 심기일전하여 금품수수 및 편의와 향응제공을 단호히 거절함으로써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해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교육 10시간 의무이수제, 업무 경험 민원인에 대한 부서장 청렴 모니터링, 접대 예방을 위한 청렴 식권 제, 군민 명예 감사관제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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