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면 중심으로 동부5개면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
합천 초계면 중심으로 동부5개면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3.18 18:47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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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초계면(면장 강창념)은 맞춤형복지담당이 초계면을 중심으로 쌍책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 등 ‘동부 5개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달부터 시작된 조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위기가구 및 생계곤란 가구, 복지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가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민간지역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게 된다.

또한 강창념 면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다같이 행복한 합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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