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도로서 뺑소니…추격ㆍ검거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황철환)는 16일 오후 3시30분 경찰서 서장실에서 뺑소니범 검거 시민 김 모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뺑소니범을 검거한 시민은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산토리니 펜션 앞 도로에서 보행자(71)를 충격하고 도주하는 뺑소니범을 추격해 검거했다.
이날 뺑소니범은 음주운전 전력이 3회나 있고, 사고 당시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만취(0.207%) 운전했으며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다.
마산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 팀장 김재기는 피의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형사입건 후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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