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남해안 해양환경보전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패류생산 지정해역 해양오염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패류생산 지정해역 1~5호(한산 거제만 자란만 사량도 미륵도 창선 강진만) 내에서 통항하는 여객선과 유도선, 낚시어선 등을 대상으로 선박 발생 분뇨 등 폐기물 불법배출 행위 및 분뇨오염방지설비 정상작동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해 생산 패류의 위생 확보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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