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산품 애용 지역 성장·발전 노력키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가 지난 15일 마산야구장에서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생산품 애용과 기업의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상공회의소는 ▲2018년 NC다이노스 시즌티켓 홍보, ▲2018 NC 시즌 홈 경기 일정 및 단체관람 홍보 등 NC다이노스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NC다이노스는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즌티켓 구매시 구매 금액 5%에 해당하는 3루 테이블 관람권 지급, ▲단체 관람시 할인 가격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NC다이노스는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2대를 구입하며 지역 생산품 애용에 동참했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연고 구단인 NC다이노스가 지역 생산품 애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함께 나서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창원 지역과 하나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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