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지난 16일 2018년도 병력동원훈련 수송업체로 선정된 ㈜마산고속관광을 방문해 안전수송을 위한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2018년도 병력동원훈련 차량수송은 오는 20일 김해 진례예비군훈련장 수송을 시작으로 연간 66회, 220여대의 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노후차량 배차 제한 등 계약 성실이행 촉구 및 차량상태, 안전장비 비치사항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 행락철 각종 단체수송으로 피로누적에 의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를 당부했다.
병무청관계자는 “수송차량 안전점검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동원훈련 예비군의 안전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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