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설관리공단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안전 점검
밀양시설관리공단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안전 점검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3.19 18:4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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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전함 커버 40개 교체…우천시 누전사고 예방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의 전기제어장치인 전기분전함 커버 40개를 교체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의 전기제어장치인 전기분전함 커버 40개를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은 이용객들의 열쇠 분실로 인해 분전함 커버가 열려 있을 때가 많아 우천시 누전 발생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 8~11일 전기분전함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분전함 커버를 개폐용 매미고리 장석으로 교체했다.

전기분전함에는 현재 1개당 캠핑사이트 4~5개가 연결돼 있는데, 사이트당 사용할 수 있는 전기사용량은 2000W이다.

박철석 이사장은 “겨울철 난방기구의 무절제한 사용이 늘고 있어 공단은 사이트당 전기사용량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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