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칼럼-고속도로 2차사고와 졸음운전 퇴치예방
도민칼럼-고속도로 2차사고와 졸음운전 퇴치예방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3.19 18:47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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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창원 참사랑 봉사회장
 

권영수/창원 참사랑 봉사회장-고속도로 2차사고와 졸음운전 퇴치예방


계절은 봄인데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가 얼마간은 한낮엔 16~2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적인 기온변화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이와 같은 변덕스런 기온 변화에 따른 생체리듬이 깨져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사고가 났다하면 그의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운행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수칙이 필수적이다. 앞서 주행 중인 차량이 속도를 줄이기 되면 전방에 장애물이 있다든지 아니면 사고가 나서 정제현상으로 속도를 줄이게 된다.

이때 필히 비상등을 켜고 뒷차에게 위험성 알려야 한다. 후속 차량 역시 똑같이 비상등을 켜고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이 차량이 사고가 발생됐을 때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차량 이동 불가능시 빨리 차량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한 사람은 후속 차량에게 사고를 알리기 위한 삼각대(주간100m 야간 150m이상)를 후방 설치및 차량 드렁크를 열어 사고 발생을 알리도록 해야 한다. 그다음 사고 차량의 안전조치 후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밖 안전지대로 대피 시켜야 한다. 그다음 경찰청(112)으로 연락하고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119)로 연락 해야하고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사고 발생에 대한 연락을 취하여 안전 확보 및 견인사고 처리를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운전자 들이 평소때부터 안전수칙과 사고 시 빠른 후속 조치를 한다면 얼마든지 2~3차등 대형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마산운수(주)와 창원통운수(주)에서 38년간 근무해 오면서 운전자와 차량관리를 담당해 오면서 매주마다 전국 일부 지역의 언론매체를 통해 년중 각종 테마별로 졸음운전 퇴치방안과 2차사고 예방조치와 안전운전, 방어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줄이기 예방에 대한 글을 싣어 보내고 있다.

또한 운전기사들이 많이 찾아오는 교통안전공단 창원 차량검사소를 비롯하여 창원시, 구청관내, 차량등록소등에 비치를 하고 있다.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에서도 1년내내 각종 테마별 계절마다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등에 대한 글을 싣어(매달 2~4회) 비치를 해두고 운전자 보수 교육때마다 연수원에 전달하여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필자는 오래전부터 전국화물 연합회 공제조합의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수십년째 수행해 오고 있다. 매주마다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글을 싣어 운전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비치 또는 배포하고 있고 또 자사 운전자들에겐 문자로 보내주고 있다.

우리 모두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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