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문화가족 숲에서 봄 느끼며 힐링하다
창원시 다문화가족 숲에서 봄 느끼며 힐링하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19 18:4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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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에코 숲 체험’ 연8회 진행
▲ 창원시는 18일 다문화가족 11가족, 35명이 창원의 집 및 창원역사박물관에서 ‘다문화가족 에코 숲 체험’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18일 다문화가족 11가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의 집 및 창원역사박물관(의창구 사림동 소재)에서 ‘다문화가족 에코 숲 체험’을 진행했다.

(사)경남환경문화교육센터 주최로 진행된 ‘다문화가족 에코 숲 체험’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자녀관계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총8회(3~10월, 월1회) 실시된다.

첫번째 숲체험은 창원의 집에서 한국전통 건축양식과 정원식물 알아보기, 전통놀이 및 염색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결혼이민자는 “우리 집 근처에 이렇게 멋진 장소가 있는지 잘 몰랐다”며 “아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번째 숲체험은 오는 4월 21일 ‘벚꽃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해내수면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3)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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