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1개 마을 대상 귀농·귀촌 정착 도모
사천시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관내 농가들의 큰 호응속에 2018년도 총 91개마을을 대상으로 71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기간에 마을을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의 농업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해 주고 있다.
또한 평상시 농업기계 보관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귀농, 귀촌자에게 농업기계 운전, 정비요령 등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업인들의 귀농, 귀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기간 중 농업기술센터 내 확보된 부품에 한해서는 농업기계 수리시 발생하는 비용을 기대당 3만원까지 무상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기간 중에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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