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대행 함양 항노화 관련 사업장 현장 방문
한경호 대행 함양 항노화 관련 사업장 현장 방문
  • 박철기자
  • 승인 2018.03.19 18:4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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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휴양밸리·인산죽염특화농공단지 등 둘러봐
▲ 18일 한경호 권한대행(왼쪽)이 강현출 함양부군수(왼쪽 두번째)와 함께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둘러보고 있다.

항노화 산업의 중심 함양군에 18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방문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대시설인 산삼휴양밸리를 비롯한 함양지역 항노화 관련 사업장을 둘러봤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대시설인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조성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삼휴양밸리는 병곡면 원산리·광평리 일원 598만㎡에 12개 휴양관광시설을 갖춘 체류형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기반시설로 ‘휴양+힐링+레저+체험’이 가능한 산지관광의 메카로 조성 중이다.

함양군과 경남도는 오는 2020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등에서 산삼과 항노화 콘텐츠를 연계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오는 7~8월 산림청 등 중앙부처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현출 부군수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산삼의 우수성과 항노화 산업을 연계한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항노화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브랜드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7~8월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행은 함양읍 죽림리 일원 20만7000㎡ 규모로 조성 중인 함양 인산죽염 특화농공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단지는 생산 제조시설과 체험 ․ 공연 ․ 전시 및 휴양시설을 갖춘 ‘6차산업형 항노화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 대행은 이날 앞서 함양소방서와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최근 잇따르는 대형건물 참사 관련 소방서 중점 추진 현황과 대책 사항 등을 확인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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