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우승 삼가클럽·2부 우승 에이스클럽
합천군테니스협회(협회장 박피복)가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회장 하창환)가 후원하는 제42회 합천군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 참가선수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군 생활체육테니스장과 황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이용균·박안나·최정옥 군의원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창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시고, 본 대회가 동호인 상호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결과 1부 우승은 삼가클럽, 준우승은 한마음클럽, 공동 3위는 군청클럽·야성클럽이 차지했으며, 2부 우승은 에이스클럽, 준우승은 청우클럽, 공동3위는 묘산클럽과 강양클럽이 차지하여 그 영광을 안았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