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 문산읍협의회(회장 강태석)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세상 특화사업 ‘역량강화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1부는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긴장감을 풀고 2부에는 현행 각종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질문하는 시간과 3부에는 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역량교육은 전국에서 최초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출발하였으며 능동적인 생활자세, 올바른 인성과 탈 수급 및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김용규 문산읍장은 “요즘 힘들고 어렵겠지만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참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온다”며 “힘을 내 주셔요”라고 격려하며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역량강화 교육에 각 마을 이장들의 홍보와 진주대호영농조합법인 안정식 대표가 적극적으로 백미를 후원을 해 주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저소득층 역량강화 교육을 계획한 문산읍 강재위 좋은 세상팀장의 아이디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장이였다.

강재위 좋은세상 팀장은 “앞으로도 월1회 이상 명사들을 초빙하여 실천적인 명 강의로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철종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