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효 무소속 경남 도의원 예비후보 출마
강봉효 무소속 경남 도의원 예비후보 출마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3.20 19:0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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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하동을 확 바꾸겠다”

▲ 강봉효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지난 4년전 경남도의원(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바 있는 강봉효(51)씨가 20일 오전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 무소속 하동 도의원으로 출마키로 했다.

강 후보는 “정치는 오직 군민을 위해 존재 가치가 있다고 판단,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선봉자 역활의 정치를 하고 싶어 이번에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또한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웠는지, 개인의 영달과 명예을 얻기 위해 출마 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기도 했다며 그동안 성찰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난번 도의원 선거시 21%의 득표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뜻 있는 군민들의 부름을 받아 그 감사함을 반드시 이번 기회에 재도전으로 당당히 진입해, 경남도민과 하동군민에게 봉사로 보담하고 도민과 군민을 특권과 반칙으로부터 반드시 지키겼다고 강조했다.

또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집행기관의 독주를 막고, 장미빛 헛 공약으로 때가 되면 표를 구걸하는 정치꾼들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주권자인 군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공약사항으로 ▲갈사만사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마련 ▲신재생에너지 복합타운 단지를 하동지역에 유치 일자리 창출과 농업 소득 증대 기여 ▲섬진강 하류에 민물고기생태관을 건립해 섬진강 하류 염해 피해 방지와 하동재첩 고갈 방지대책 강구 ▲체류형 관광 밸트 육성을 통한 1000만 관광객 유치 ▲노년이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하동 만들기 앞장 등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공천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자 무소속으로 선회 출마함에 따라 더불어 민주당의 강력한 지지로 출마하게 됨에 따라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더불어 민주당으로 복당해 힘 있는 집권당 소속 도의원으로 지역 숙원사업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혔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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