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진주 초장동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3.21 18: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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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지도 2건·주차 방해 3건 적발 및 계도
 

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윤인석)는 지난 20일 초장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과 함께 집중 주차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주차단속은 장애인차향 주차구역이 설치된 관내 초장동 우체국을 비롯해 초중고 3개교,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주차위반과 주차방해 행위 계도 위주로 전개했다.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해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당사용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에 앞서 시민들이 몰라서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는 일이 업도록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로 지정하여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윤인석 위원장은 “우리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면서,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금년 2월부터 매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지도·단속활동을 펼쳐 주차지도 5건, 주차방해 7건을 적발하여 계도 조치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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