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비봉로타리클럽 사천 완사천 정화활동 펼쳐
진주비봉로타리클럽 사천 완사천 정화활동 펼쳐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3.21 18: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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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샛강·소하천 15km 생활쓰레기 수거…지역민에 음식나눔도
▲ 진주시 비봉로타리클럽이 지난 18일 경남지역 상수원인 남강상류 완사천에서 샛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천시는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지역 상수원인 남강상류 완사천에서 진주시에 소재한 비봉로타리클럽(회장 구영석)에서 샛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완사천은 사천시 곤명면지역의 여러 개의 샛강이 모이는 소하천으로 남강상수원 취수장과 불과 6~7㎞ 떨어져 있으며 하천길이가 15㎞에 달한다.

이날 비봉로타리클럽에서는 정화활동참여자 100여명을 5개팀으로 나누어 샛강과 소하천 15㎞ 구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행사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곤명면에서는 비봉로타리클럽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정화활동에 필요한 300여장의 규격마대 지원과 지역특산물인 친환경딸기 40㎏를 제공했다.

비봉로타리클럽은 1985년 창립하여 매년 경남지역에서 무료의료봉사를 비롯해 자연환경정화활동과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사업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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