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아파트 치안 폴패스 업무협약
창원중부서 아파트 치안 폴패스 업무협약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21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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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출동시 아파트 출입장치 자동 통과
▲ 창원중부경찰서는 20일부터 경찰관의 신속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Pol-pass’계획을 실시, 관내 8개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는 20일부터 경찰관의 신속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Pol-pass’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Pol-pass’계획이란 고속도로 요금소 통과시간을 단축하는 장치인 ‘Hi-pass(하이패스)’에 착안, 112신고 출동 시 아파트 출입제어장치를 자동 통과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으로, 관내 8개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획 시행 전보다 5분가량 신속히 출동할 것으로 예상파출소의 순찰차량 번호를 아파트 차량 차단기 시스템에 입력, 출입제어장치 통제 없이 무정차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자살, 가정폭력, 화재 등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생명, 신체 위해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찰이 112 신고 처리를 위해 주거단지에 출입 시에도 건물 공동현관을 개방하는 등 긴급상황에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리적 치안인프라 구축에 힘쓸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감동치안 활동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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