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교통문화정착 합동캠페인 실시
진해경찰서 교통문화정착 합동캠페인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21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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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형성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는 등교시간대 경화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경화초등학교장 등 30명과 함께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횡단보도 및 교차로관리 등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질서존중, 문화정착 및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진헤 구현을 위한 일원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에게 안전하게 길 건너기, 차량 운전자들에게 주간 차량 전조등 켜기 등을 홍보하며 사고예방의 필요성과 통학차량 안전수칙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법에 따라 차량의 운행속도가 30km 이내로 제한되고, 주정차가 금지되며, 주차위반 시 2배의 가중처벌이 이뤄진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은 올바른 어린이 보행습관 형성과 안전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진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광호 경감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사고없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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