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등 전담공무원 34명 역량강화 교육
통영시는 지난 19일 노인 및 도서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강화를 위해 보건지소와 진료소, 방문건강관리요원 등 전담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서지역은 인구는 감소 추세속에 만성질환은 늘고 있어 일차 진료에서 벗어나 적극적 예방적 보건의료사업의 필요성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요구로 2016년부터 근골격 강화운동 과 요실금 관리, 성인병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치매광역센터 전문 강사 2명을 초청해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해 어르신의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상담,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및 도서 취약지역 주민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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