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 충돌 사건 설정 도상훈련 진행
통영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통영해경 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단 업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오염 방제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번 도상 훈련은 유조선 충돌사고를 가상해 발생신고로부터 3일차 상황처리를 약 2시간에 걸쳐 방제대책본부 운영과 연계된 도상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임무 숙지와 역할 등 통영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훈련이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통해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임무숙지를 통한 방제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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