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하상가 청년몰 ‘황금상점(회장 최대수)’은 지난 21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몰 ‘황금상점’ CEO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이수, 복지관 라운딩, 장애인편의시설 견본주택 견학 등 장애인과 복지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복지관 집단 급식소, 중증 장애인 목욕 서비스 지원, 관내 청소, 보호 작업장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년몰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 지하상가 청년몰 ‘황금상점’은 침체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성공적인 청년 창업점포 탄생으로 젋은층 고객 유입 등 시장의 활력을 부여하고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 상인의 세대교체 및 혁신을 유도하는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