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악천후 해양구조 세력 현장 점검
창원해경 악천후 해양구조 세력 현장 점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22 18:4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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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서장 남해동부 앞바다 풍랑특보 해상 점검
▲ 지난 20일 남해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강덕 서장이 직접 신형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지난 20일 오전 6시 남해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3시30분께 이강덕 서장이 직접 신형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악천후 속 해양구조 세력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17.6t급의 신형 연안구조정은 지난 2016년 8월께 창원해양경찰서 진해파출소에 배치해 운영 중으로 최고속력 35노트의 고속주행과 높은 파도에서도 항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강덕 창원해경서장은 악천후 속 해양구조 세력의 현장 대응 가능여부를 점검하면서, 지난 2월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시 잠수 가능한 구조세력의 현장 도착과 대응시간 단축을 위해 신항 구조거점파출소에 배치한 구조대원과 함께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창원해경은 악천후 항해가 가능한 신형 연안구조정을 현재 진해파출소에서 운용중인 것을 4월 말께 신항 구조거점파출소로 이동 배치해 구조요원들의 상황 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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