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22 18:4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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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부림시장 등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
▲ 마산소방서는 21일 부림시장 등 다중밀집장소 9개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1일 마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및 부림시장 등 다중밀집장소 9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비상구 안전점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관련해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을 마쳤다.

또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마산소방서에서 출발해 부림시장, 창동예술촌 등 주요 교통혼잡도로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과 소방차 퍼레이드, 장애요인 및 개선사항 도출 등을 실시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화재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효능이 있고 주택화재경보기는 신속한 소화 및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소방시설로 내 가정의 안전을 위해 꼭 설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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