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노인대학·대학원 입학식 개최
하동군 노인대학·대학원 입학식 개최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3.22 18:41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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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170명 제2의 인생 새 출발

하동군은 22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제26기 하동노인대학과 제4기 하동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영태 대학원장을 비롯해 정연가 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군지회 관계자, 노인대학·대학원생 등 남녀 입학생 170명, 가족,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김경원 부군수와 정의근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해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경과보고, 개강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원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100세 인생 준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배움의 길에 들어선 어르신들의 모습이 지금 가장 젊고 활기차 보인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1년간 매주 목요일, 노인대학원은 2년간 매주 화·수요일 전문분야 강사와 지역출신 향우 교수진의 재능기부로 ▲100세 시대 노인의 역할 ▲건강 ▲역사 ▲교양 ▲문화탐방 등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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