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23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어르신 50여명을 상대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합천경찰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인 ‘3대 프로젝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미착용의 위험성, 음주운전 금지 및 전화사기 예방을 강조하였다.
심한철 경찰서장은 “어르신들께서 연세를 드시면서 근력과 순간 판단력, 인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토바이·경운기 등 농기계를 운행할 경우 사고발생률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운전 중 법규준수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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