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함양지역 탐방인프라 대폭 확충
지리산국립공원 함양지역 탐방인프라 대폭 확충
  • 박철기자
  • 승인 2018.03.25 18:1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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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사무소-함양군 상호협력 강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 함양지역에 대한 2018년 주요사업을 확정하고 함양군과 업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공원사무소는 금년도에 백무동 민간신앙터 복원, 첫나들이 폭포 전망대 조성, 영원사~도마마을간 탐방로 정비(7억)로 각 공원명소에 대한 매력성, 접근성,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함양 군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리산권 공동브랜드 ‘달고미’를 활용해 함양군의 청정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국립공원구역 재조정시 민원지역 해소방안 강구 △백무동관광안내 활성화 △산불예방 및 진화에 국립공원의 협조 △지리산 백무동-서울(동서울‧남부터미널)간 고속버스 운영 홍보 등을 요청했다.

신용석 소장은 “지리산 함양지역에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해 탐방객 증가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이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협력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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