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 함안문화에 반하다
해외 바이어 함안문화에 반하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26 18:4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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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 참가 여행사 대상 팸투어 실시
▲ 함안군은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16개 해외여행사 20여명을 초청,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함안군은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16개 해외여행사 20여명을 초청,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와 체험거리 등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바이어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본데 이어 승마공원을 방문해 승마체험을 했다.

바이어들은 “찬란했던 아라가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교육적으로 의미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들은 승마체험으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웠다”며 함안관광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 강화하는 등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한 국제관광지 함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경남관광박람회’는 23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80개 기관·업체, 200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경남 최대의 관광박람회 행사로, 군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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