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도라지체험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참여하는 ‘내고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전국 최고의 촬영세트장을 관람하고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및 도자기핸디페인팅 체험도 함께 하였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합천산 도라지를 활용한 피자와 돈가스를 만들어 먹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내고장 문화체험은 합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애향심을 고취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라며,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초등·유아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축하케이크 지원, 안경지원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