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치매노인 보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대
진주시 금산면사무소와 금산파출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자살예방과 치매노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현대 금산면장, 김성완 파출소장, 강관석 우체국장, 허남우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과 치매노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가정방문 요청 시 동행 지원, 아파트 침입 절도예방 합동순찰 등 찾아가는 주민복지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발굴과 협력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금산면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치안행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완 금산파출소장도 “면사무소와 파출소간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금산면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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