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출소 후 취업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진주교도소(소장 김태수)는 지난 22일 오후 진주교도소 구내 종합교육실에서 수형자 19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광ITS 등 지역 유망기업 5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수형자들의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통한 재범방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수 소장은 “출소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취업면접교육,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형자가 출소 후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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