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 6·13 지방선거 출마 선언
양동인 거창군수 6·13 지방선거 출마 선언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3.26 18:4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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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은 위대한 도약의 시대가 열릴 것”
▲ 양동인 거창군수

더불어민주당 양동인 군수는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창은 위대한 도약의 시대가 열릴 것 이라고 강조하며, 6·13 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양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2년 임기 동안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이라는 큰 갈등에 갇혀서 군정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를 찾아다녔지만, 답을 얻지 못해 문제의 해답은 정치권에 있다고 판단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농업인이 장사는 거창 ▲관광거창 ▲문화, 체육분야 투자확충 ▲대대적인 기업유치 ▲분산과 균형 ▲대전-거창-진주-거제 간 고속철도(KTX) 추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동인 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이후에 거창뿐만 아니라 인근 함양, 합천, 산청까지도 민주당 바람이 부는 작은 정치형명이 일어나고 있다며, 기존의 정치인들이 권력을 독점한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던 눈을 이제는 군민에게 돌려 국회의원이 아니라 군민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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