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가져
의령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가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27 18:43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시정조치·보수보강 필요예산 확보 당부
▲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전실과장과 전체 실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거행됐다.

회의에서 점검대상에 대한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에 대한 추진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재까지 점검을 하지 못한 대상에 대해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위험시설물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하여 정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안전점검 실명제로 시행하는 만큼 점검자가 책임감을 갖고 진행됐다.

박 부군수는 “점검과정에서 주민들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과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의식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며,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것은 바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