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손짜장 어르신 무료식사 제공
진주 정촌손짜장 어르신 무료식사 제공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3.27 18:4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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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과 연계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
 

진주시 좋은세상 정촌면협의회(회장 김경래)와 정촌손짜장(대표 한명옥)이 연계하여 지난 26일 정촌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명을 초대하여 짜장면, 물만두, 음료 등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점심을 대접한 한명옥 대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관내 마을 저소득 어르신을 초대하여 무료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 정촌면 좋은세상협의회에서는 교통편의 제공과 식사 접대 봉사를 실시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이동과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영옥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 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좋은세상협의회 김경래 회장도 “‘정촌 손짜장’의 짜장면 나눔 행사가 마을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연결고리가 됐으며,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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