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창립 42주년 정기총회 개최
진주교정동우회 창립 42주년 정기총회 개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3.28 18:03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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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 다짐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정봉근)는 지난 27일 오전 11시에 진주시 호탄동 소재 화이트웨딩홀에서 박희흔 전 대구지방교정청장, 이국주 전 부산구치소장, 정동규 전 진주교도소장, 백홍규 진주교도소교정협의회회장, 진주교도소종교위원 불산스님, 부산·부산강서·울산·창원지회 회장단 및 회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2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완희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어 호국영령 및 먼저 가신 회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회무 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2018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정관 개정 안 승인, 지난해 5월 산악회 설립 후 병행하고 있는 정화활동과 진주교정봉사단 활동 사항 경과보고와 금년도 봉사활동 계획도 수립했다.

박희흔 전청장은 축사에서 “진주지회 42주년 창립총회를 축하드리며 우리 교정인은 수용자를 관리함에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철학을 가지고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근무한 밑바탕이 되어 퇴임 후에도 이렇게 진주지회가 오랜 세월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앞으로 그런 소박한 꿈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봉근 회장은 “진주교정동우회는 1976년 시내 봉곡동 봉서여관에서 선배 몇 사람이 모여 창립을 한지 벌써 42주년이 됐으며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진주지회를 계승 발전하여 온 것은 선배님들과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이룩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참여의식을 가지고 끊임없는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진주지회가 지역사회에서 한층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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