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남해서 도협회장기 생활축구대회 ‘킥오프’
이번 주말 남해서 도협회장기 생활축구대회 ‘킥오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3.28 18:0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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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팀 2000여명 참가 2일간 열전
▲ 지난해 남해에서 개최된 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경기 장면.

제2회 경남도협회장기 생활축구대회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남해군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스포츠파크와 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도내 축구 동호인 클럽 75개팀, 20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열전을 펼친다.

대회는 청년부(30대 9개), 장년부(40대 16개) 노장부(50대 21개), 실버부(60대 19개), 황금부(70대 6개), 여성부(4개)로 나눠 각 부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군 축구협회 관계자는 “도내에서 참가한 각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경남 축구 동호인들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축구 저변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31일 오전 10시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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