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 26명이 스포츠파크의 봄기운을 재촉하면서 열띤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훈련기간에 실업 여자 축구팀 등 3회 정도 초청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8일에는 거창 가조면 출신인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이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보은 상무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월에도 거창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 이력이 있어 재차 방문한 데 대해 의의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보은 상무 여자축구단은 2007년에 국군체육부대가 보은군을 연고로 창단한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단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 소속으로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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