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마을 안심 골목길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거창군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2017년에 이어 올해 죽전마을 일원에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을 발주하고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지난 27일에 죽전마을 회관에서 거창군 도시건축과장, 거창읍 개발과장, 거창경찰서장, 주민협의회, 설계 용역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안심 골목길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샛별중학교 일원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주민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을 검토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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